윤건과 이솜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브랜디드 드라마(이야기가 담긴 드라마식 광고) ‘윤건의 브리티시 메모리즈(British Memories)’가 방영 직후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지난 달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온스타일(OnStyle), 엑스티엠(XTM), 엠넷(M.net)의 CJ 전 채널을 통해 릴레이식으로 방영된 ‘윤건의 브리티시 메모리즈’는 6일 방송된 2화부터 본격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런던의 한 신발가게 앞에서 우연히 만났던 윤건과 이솜이 서로에게 끌리는 호감을 숨기며 상대의 마음을 알아가는 단계가 각각 남, 녀의 시점으로 흥미롭게 그려졌다.
윤건은 남자의 속마음을 직접 내레이션을 통해 완성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따도남’ 이미지로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극 전반에 흘러나온 ‘Back to You’는 윤건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방송 후 드라마 못지 않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윤건의 브리티시 메모리즈’는 13일 오후 10시30분 온스타일(OnStyle)을 시작으로 엑스티엠(XTM), 엠넷(M.net)을 통해 3화가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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