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슴 뭉클한 사연이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페이스북의 한 유머페이지에는 ‘가슴 뭉클해지는 카톡’이라는 제목으로 한 누리꾼이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보낸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사랑하는 엄마’로 저장된 대화상대에 “엄마 사랑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낸 모습이 캡처돼있습니다. 특히 이 메시지는 수신 확인이 되지 않았다는 표시인 숫자 1이 그대로 남아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습니다.
이어 “작년에 돌아가신 엄마께 사랑해라고 해봤다. 답장좀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슴이 정말 짠하네요” “어버이날인데 살아계신 부모님께 감사해야겠어요” “살아계실 때 효도합시다! 문자,전화로 사랑을 전해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사진= 해당 게시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