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Mnet '봄여름가을겨울의 숲'(이하 숲)은 8일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패티김이 첫 화 게스트로 출연해 음악 인생 55년의 스토리를 대 방출할 예정이다"이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패티김은 미 8군 데뷔 시절부터 은퇴 기념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현재까지의 리얼한 음악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음악을 주제로 하는 만큼 녹화 현장에서는 패티김과 후배 뮤지션인 '숲' 패널들이 함께 어우러진 명품 라이브가 토크 속에서 간간히 울려 퍼질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송상엽 PD는 “매회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고 음악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지친 마음을 간접적으로나마 달랠 수 있는 아티스트를 초빙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숲'은 대한민국 대표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이 MC로,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첫 방송은 15일 밤 1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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