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가요계 ‘샛별’로 떠올랐지만 이젠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 걸그룹 출신 B양. 연예인 남편 A군을 통해 그녀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A양은 요즘 잘나가는 남편 내조에 몰두 중인데요, 여전히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주변에서는 그녀의 활동 재기 가능성을 계속 묻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녀의 연예활동은 못 볼 것 같습니다.
그녀는 A군에게 “과거 스폰서, 성상납 제안 너무 많아 진절머리가 났다. 그런 걸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뜰 수 없더라. 그래서 관뒀다.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자주 회의감을 토로했다고 하네요. B양의 충격적인 과거 목격담을 너무 많이 들었는지 A군도 “지금 웬만한 인기스타는 대부분 이같은 제안에 어느 정도 동의한 사람들”이라며 “우리 아내는 그런 사람들과는 다르다. 소소한 행복감을 계속 느끼며 살게 해주고 싶다”고 학을 떼며 강조했습니다. B양을 다시 볼 수 없다는 건 아쉽지만 두 분의 믿음과 사랑은 영원하길 바랄게요!
◆ C양 때 늦은 이미지 관리? 대놓고 노출할 땐 언제고…
완벽한 보디라인으로 뒤늦게 대박난 여배우 B양. 당당한 자신감이 멋져 보였던 C양이 뒤늦게 이미지 관리에 나섰습니다. 최근 해외 촬영을 미치고 돌아온 그녀. 평소 털털한 성격답게 자신의 속 얘기를 거침없이 털어놨는데요. 하지만 논란이 됐던 노출 연기와 관련해서는 언급 자체를 언짢아했다고 합니다. 편집 혹은 삭제를 강력하게 요청해 주변을 당혹케 만들었는데요, 소속사 관계자는 물론 촬영 관계자들 또한 후속 작업에 진땀을 뺐다고 하네요. 요즘엔 다시 그 인기가 식어가고 있는 C양, 이제는 노출 없이도 당당히 ‘승승장구’하시길!
◆ 알고 보니 소문난 난봉꾼 D군, 예비신부는 알랑가몰라~
요즘 연예계 결혼을 앞둔 예비 스타들이 많은데요, 한 커플의 소식이 이슈 뒷담화에 올랐습니다. 스마트한 이미지로 ‘훈남’으로 통하는 D군. 평판 좋은 E양과 매너좋은 D군의 결혼 소식에 엄청난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는데요, 알고 보니 D군은 동료들 사이에서 질 나쁜 ‘난봉꾼’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선후배는 물론 한 번 찍었다 하면 물불 가리지 않고 대시한다는군요. 글래머 방송인 E양과는 과거 동거까지 했었다고 하네요. 술만 먹으면 못된 손이 제어가 안 돼 주변 여성들을 괴롭힌다고 합니다. 지금도 D군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을 예비신부는 이 사실을 알랑가몰라~
여신으로 불리는 F양 앞에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했습니다. 일단 ‘기럭지’에서부터 상대가 안 됩니다. 여기에 세련미 넘치는 패션 감각에 평판까지 좋으니! 그동안 F양에게 집중됐던 주변 남자들의 시선은 모두 G양에게 쏠리고 있다네요. 동료 선후배는 물론 F양에게 사심을 표현했던 몇몇의 남자 연예인들까지 G양에게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D양! 여신 ‘1인자’는 이미 물 건너간 것 같네요. 어장관리 그만하고 남자 친구에게 집중하세요! 심기불편 바운스 바운스~
◆ 톱여배우 극비리 암 수술?
톱여배우 H양이 최근 강남의 한 대형병원에서 극비리에 암 수술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단순한 소문일지, 실제상황인지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공공연하게 관계자들 사이에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들려오는 얘기로는 초기일 수도 있고, 더 안 좋은 상황일 수도 있으나 극비사항이기에 당분간 퍼져나갈 일은 없을 거라고 하네요. 사실 H양은 결혼 할 당시 수많은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건강 상태가 악화된 H양이 갑작스러운 심경의 변화로 결혼을 결심했다는 건데요. 진실 여부는 알 수 없으나 그녀의 건강이 썩 좋지 않은 소문은 부디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