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이정섭과 가수 이용이 그들의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어머니 사랑을 공개했다.
이정섭은 이날 방송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어머니 댁을 방문해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소박하게 꾸며진 앞마당, 깔끔하고 정갈한 집, 집안 곳곳에 걸려있는 가족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혼자 계시는 어머니가 잘 챙겨 드시는지 항상 걱정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겨울 눈 때문에 많이 못 걸었다는 어머니를 위해 관절건강에 좋은 성분인 ‘로즈힙’을 챙기는 등 어머니의 건강을 염려하는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딸 이귀연씨와 함께 손자 종걸이의 학교 운동회에 참석해 화목한 일상을 보내는 이정섭의 모습도 공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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