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부모님에게 받은 문자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노홍철은 “처음 보는 사람과는 웃고 떠들기도 잘하는데 부모님 앞에서는 입을 닫는다”며 의외의 모습을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에 아버지 문자를 한 통 받았는데 스팸문자인 줄 알았다”며 “제목은 ‘사인 요청’, 내용에는 ‘아빠 고향 친구의 여직원 3명. 추신 전달은 아빠가 할 것임’이라는
노홍철은 “문자를 보고 ‘내가 못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슴이 미어졌다”고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누리꾼들은 “노홍철 의외의 모습이다” “무뚝뚝해 그러지마요” “홍철이 유느님 대하듯 부모님 대해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