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은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예비신부를 향해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는데도 나에게 시집 와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줄 테니 행복하게 잘 살자. 사랑해"라고 말했
이어 첫날밤을 묻는 질문에 웃으며 "신혼여행지에 가서 빌린 숙소 안에서 초를 띄우고 멋지게 첫날밤을 보내고 싶다"며 "신혼여행은 발리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혀 현장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한편 서지석의 예비신부는 1986년 생으로 1981년생인 서지석보다 5살 연하인 현직 플로리스트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