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수지, 성년의 날 데이트하고 싶은 연예인 1위

배우 송중기와 미쓰에이 수지가 성년의 날에 데이트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전국 남녀 대학생 1707명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 의식조사’에서 ‘깜짝 데이트하고 싶은 최고의 연예인’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남학생들은 수지를, 여학생들은 송중기를 각각 1위로 꼽았다.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수지가 41%의 폭발적인 지지율로, 2위인 포미닛 현아(19%)를 크게 앞서고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 윤아(13.2%), 이연희(11.7%), 신민아(8.4%), 가인(6.8%)이 뒤를 이었다.
남자 연예인의 경우는 송중기와 김수현의 치열한 접전 끝에 송중기가 26.8%로 1위, 김수현이 25.9%로 2위를 차지했다. 이승기(16.4%), 조정석(13.1%), 조인성(10.6%), 지드래곤(7.3%)이 뒤를 이었다.
한편 송중기는 연초 최고의 손금 스타로 선정됐고, 수지는 최근 걸그룹 미모 순위 1위, ‘학창시절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했을 것 같은 여자 스타’ 선사녀 1위, ‘20대가 뽑은 최고 피부미인’ 도자기녀 1위에 등극하는 등 대세 국민첫사랑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