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21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준영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전속계약 일자는 2013년 5월 20일이다.
CJ E&M 측은 “계약이 체결됐으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 때문에 앨범은 빨라야 올 여름 즈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의사와 본인의 장점을 존중하는 것이 주된 진행 방향”이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지난 5월 초 ‘슈퍼스타K4’ 참가 전 계약한 前 소속사와 원만한 합의를 이뤘으며 CJ E&M과의 전속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준영은 소속사를 통해 “무엇보다 내 음악에 대해서만 열심히 고민하고 싶다.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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