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방송도중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 예정인 스토리온 ‘우먼쇼’에서는 방송 최초로 방청객 100명의 자궁 검진 결과가 한꺼번에 공개된다.
100명의 방청객은 녹화 한 달 전 이미 산부인과를 방문해 자궁 정밀 검진을 받은 상태. 검사 결과를 통보 받지 못 한 채 한 달 후 스튜디오에 다시 모여 녹화가 진행됐고, 이들의 자궁 건강 상태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전문의와 방청객들 사이에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MC 김태균이 “민망해서 자리를 떠야겠다” 말할 정도로 여성들끼리만 나눌 수 있는 적나라한 질문들이 오갔다는 후문이다.
그러다 MC 김성령은 방청객의 사연에 눈시울까지 붉어졌다. 자연 유산 경험 있는 한 방청객이 자신이 관리를 제대로 못 해 벌어진 일이라 자책하며 눈물을 흘리자 김성령도 눈물을 참느라 녹화가 힘들었을 정도였다.
한편 김성령은 이날 이상 소견이 발견된 방청객들에게 일일이 “남편이랑 꼭 병원 가보세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며 용기를 북돋아 줬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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