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측은 21일 "오는 24일 ‘세바퀴’ 녹화에 참여한다. 지난 1월 수술 후 현재까지 회복에 전념했으며 몸상태가 좋아 이번 방송출연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은 노래를 부르고 무대에 설 정도는 아니다"며 "건강 상태는 점차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완전히 회복이 된 후 가수로 무대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백청강은 지난해 8월 직장에서 발견된 4cm 가량의 선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1월 2차 수술을 받았다. 이후 한 달만인 2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에서 스물다섯 번째 생일을 맞아 팬미팅을 가지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