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팀과 대구 일반팀의 막상막하 볼링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 경기는 7전 4선승제의 룰이 적용됐다. 첫 번째 선수로 출전한 이수근은 “에이스가 무너지면 팀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다”며 상대편 주장을 지목해 게임했다.
이에 이수근은 “순간 우쭐했다. 멤버들 놀릴 생각에 기분 좋았다. 유일한 3승”이라며 “함성소리를 듣고 싶어 오버해서 던졌는데 공이 빠져버렸다”고 3연승 실패에 눈물을 글썽였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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