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어머니, 예비사위 조정치 극찬 “볼수록 잘생겼다”

가수 정인의 어머니가 딸의 공개연인 조정치의 외모를 극찬했다.
정인 어머니는 오는 25일 방송예정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정인 조정치의 신혼집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정하게 마주 앉은 세 사람. 정인 어머니는 대뜸 조정치를 바라보더니 “볼수록 잘생겼다. 목소리가 섹시하다”고 예비사위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표현했다.

그러나 정인과 조정치는 정인 어머니가 11년 전 조정치의 첫인상에 대해 말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그 기억은 어머니가 앞서 말한 칭찬과는 전혀 달라 민망한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11년 동안 만난 장수커플인 정인 조정치 커플과 정인 어머니는 결혼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정인의 남다른 결혼관 고백에 정인 어머니와 조정치는 당황해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