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예명에 대해 언급했다.
김광규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20년 전 과거 영상을 공개하는가하면, 예명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상자를 정리하던 중 우연히 지난 1997년 총학생회장 출마 당시 찍었던 홍보영상을 발견하고 잠시 추억에 잠겼다. 특히 지금과 달리 풍성했던 머리를 보고 “살아있네. 살아있어”라고 놀라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를 떠올리던 김광규는 “내가 음양의 조화를 맞추기 위해 이름을 김선달로 바꿨다. 그러나 선거는 본명 출마가 원칙이라 김광규로 출마했는데 8표 차로 떨어졌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