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자신의 집을 카페 분위기가 나도록 인테리어 했다며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탄산음료에 얼음을 띄우고 준비한 버블호떡 봉지에서 하나를 꺼내 아이처럼 웃음 지으며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라이터로 집안 곳곳에 숨겨둔 양초에 불을 붙이며 "집을 카페처럼 만들고 싶어서 조명을 최대한 어둡게 했다. 그런데 결국 카페도 집도 아닌 느낌이 됐고, 집안이 어두워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양초를 킨다"라며
방송 후 누리꾼들은 “노홍철 버블호떡 먹어보고 싶어” “버블호떡 사실 공갈빵 아닌가?” “홀로 저렇게 초를 켜다니…당황스러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김광규가 '진짜 사나이' 섭외 전화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