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시청률이 하락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내주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최고다 이순신’은 23.8%(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의 시청률 29.5%보다 5.7%P 하락한 수치.
반면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지난 방송보다 0.1%P 소폭 상승하며 주말드라마의 정상을 자치했다.
또한 미령은 순신을 데려오겠다고 하고, 일도는 순신의 아버지인 창훈(정동환 분)의 죽음이 알려질 것이라고 경고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극이 연인 긴박감 넘치는 전개를 보이고 있음에도 시청률이 하락하는 상황으로, KBS2 주말극의 명성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