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는 7월 방송 예정인 ‘불의 여신 정이’에서 천재 도공 유정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27일 공개된 사진은 진지희의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특유의 생기 발랄한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말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과학과 예술의 결합체인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실존 인물이었던 ‘백파선’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릴 팩션 사극이다.
‘불의 여신 정이’의 한 제작사 관계자는 “모든 배우들이 즐겁게 최선을 다해 촬영 중이다”며 “특히 어린 나이에도 불구, 배우로써의 진지희는 집중력과 열정, 연기력 모든 것이 놀랍다. 아마 드라마 시작과 함께 시청자 모두를 사로 잡을 것”이라며 배우에 대한 신뢰와 새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함께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