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32)가 한 살 연하의 배우 정성윤(31)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정성윤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김미려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는 27일 “두 사람이 1년 넘게 진지한 만남을 유지해 오다 최근 평생을 함께 하자는 약속을 했다. 양가 어른신들의 상견례를 마치고 10월 6일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성윤은 지난 2000년 네티앙 CF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상명대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그는 청춘스타의 등용문인 바카스 CF에서 톱스타 한가인과 호흡을 맞춰 '바카스 청년'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어 드라마 ‘일지매’ ‘오늘만 같아라’를 비롯해 최근 실제 소년 장기수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구성한 연극 ‘찍힌 놈들’ 등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대해 “속도위반도 아니다. 그저 서로 잘 맞아서 결혼을 약속하게 됐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억난다 이 배우!” “김미려 드디어 시집가네~” “두 사람 부럽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