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가 또 다시 임신을 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희빈(김태희 분)은 숙종(유아인 분)을 불러 자신이 회임했음을 알렸다.
이날 장희빈은 숙종에게 연통을 넣어 정자로 불러낸다. 그녀는 “전하께서 제게 하신 말씀 기억하느냐”며 “제 손을 절대 놓지 않겠다고 한 말을요”라고 말문을 연다.
하지만 숙종의 표정은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고
장희빈은 “전하가 좋아하시지 않는 듯해 10년은 감수했습니다”며 눈물을 흘리고, 숙종은 “아니. 많이 기쁘다. 얼마나 기다려온 자식인데, 얼마나 기다려온 후계인데”라고 아들을 꼭 낳아주길 부탁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