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은 29일 새벽 MBC 라디오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 진행 중 고열 증세로 프로그램 진행중 스튜디오를 떠났다. 신동의 연락을 받은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 은혁, 동해가 스튜디오를 찾아 신동 대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신동씨는 곧바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몸살 감기인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확인한 결과 컨디션이 많이 회복돼 오늘(29일) 공식적은 스케줄은 소화할 수 있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신동은 29일 케이블 채널 Mnet '비틀즈코드2' 녹화와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 생방송이 예정돼 있다.
한편 신동은 2008년 4월부터 5년간 ‘심심타파’ DJ로 활동해 왔으며 올해 4월 제작진으로부터 ‘하프 브론즈마우스’를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