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와 이효리의 상황극이 누리꾼들의 배꼽을 자극했다.
28일 신화컴퍼니는 공식 페이스북에 “AGAIN 1998, SHINHWA vs LEE HYORI”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신화 멤버들과 이효리는 1998년 대기실로 돌아가 깜짝 상황극을 펼쳤다. 신화는 이효리의 대기실로 찾아가 깍듯하게 선배대접을 했다. 신화는 “우리는 신화입니다”고 소리치며 특유의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다음 화면에서 ‘신화 1998년 3월24일 데뷔. 핑클 1998년 5월12일 데뷔’라는 문구
이효리는 대기실로 찾아가 “선배님”이라며 애교를 부렸다. 뿐만 아니라 춤을 춰보라는 신화 멤버들의 말에 ‘배드걸’의 안무를 선보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도, 신화도 완전 웃겨” “영상보고 웃다 쓰러지는 줄 알았다.” “예능감 최고!”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