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음주운전을 하고 경찰에 자수를 하기 직전 남긴 글의 의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주목됐다.
유세윤은 29일 오전 4시 1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가식적이지 말자”는 단문의 글을 남겼다. 이후 그는 오전 4시20분께 경기 일산경찰서에 직접 차를 몰고 가 음주운전을 자수했다.
음주 측정 당시 유세윤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18로 면허 취 처분에 해당된다.
유세윤은 경찰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 죄송한 마음에 경찰서로 오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