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는 MBC ‘무한도전’이 차지됐다.
리서치 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20~2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7명을 대상으로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MBC ‘무한도전’이 12.8%의 득표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1월, 3월, 4월에 이어 올해에만 네 번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인 ‘무한도전’과 ‘런닝맨’의 공통점은 프로그램 중심에 바로 국민MC로 불리는 유재석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유재석이다. 괜히 유느님유느님 하는 것이 아니다.” “무한도전 정말 대단하다.” “정말 공감되는 조사다.” “무한도전 이쯤 되면 국민프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