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PD는 지난 29일 방송된 ‘짝’에 출연한 여자 1호 김상미에 대해 “홍보를 위해 출연한 것 아니다”라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상미는 현재 남자친구가 없는 결혼적령기 대한민국 여성으로 애정촌에 나온 것 뿐”이라며 “직업으로 인한 ‘짝’ 출연 제약이 없기 때문에 과거 연예활동을 했든, 뮤지컬 배우나 가수이든 ‘짝’ 출연을 못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일부 ‘홍보’를 위한 출연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다양한 시선 중 하나로 생각한다”며 “제작진이 감내할 부분이다. 출연진이 상처받지 않게 배려해
한편 ‘짝’ 51기 여자1호 김상미는 예쁜 외모와 소탈한 성격으로 남성 출연진들을 매료시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3년 4대 ‘바나나걸’로 ‘미쳐미쳐미쳐’ ‘키스해죠’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김사은이라는 예명으로 연기자 변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