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결혼 계획 “훈남 이미지 생긴 후 결혼할 것”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계획에 대해 밝혔다.
전현무는 30일 중앙일보 M빌딩에서 열린 JTBC ‘히든싱어 시즌2’ 기자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날 장성규 아나운서는 전현무에게 “결혼계획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던졌다.

잠시 당황하던 전현무는 “40세 전에는 (결혼)할 생각이고 아직은 자리를 잡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KBS에 있을 땐 비호감 이미지가 셌다면 어렵게 프리선언을 하고나선 훈남 이미지가 생겨 (그 이미지를) 누린 다음 (결혼을) 하고싶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전현무는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히든싱어’는 모창이라는 소재, 진짜 가수의 목소리를 찾아내는 새로운 대결구도로 화제가 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성시경, 백지영, 김건모, 이문세, 장윤정, 이수영, 윤민수, 박정현 등이 출연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