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폰서’ 없인 못사는 유부녀 톱여배우 A양-B양, 나쁜 기집애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더니, 유부녀가 되도 한 번 중독된 스폰서의 맛은 잊을 수 없는가봅니다. 처녀시절부터 스폰서의 덕을 톡톡히 보기로 유명했던 두 사람,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가 되었지만 여전히 이 달콤한 유혹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과거 보다 더 과감하게 즐기고 있다는데요. (쯧쯧!)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련미가 철철 넘치는 여배우 A양은 남편의 잘난 명예에는 만족하는 눈치지만 턱없이 부족한 월급 때문에 다시금 스폰서를 찾는다고 합니다. 풍부한 품위 유지비를 보장받은 덕분인지 나날이 미모가 발전하고 있네요. 다수의 히트작에도 불구, 無존재감을 자랑하는 독특한 능력자 B양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B양의 경우, 갑부 남편을 만나 부러움을 샀는데 이번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작품 출연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뚜렷한 매력이 없다보니 좋은 작품의 주연을 꿰차기가 너~무 힘든거죠. 이유가 뭐든지간에 여전히 스폰을 즐기고 있는 그녀들. 세상에 비밀은 없습니다. 긴~꼬리가 잡히기 전에 가정으로 얼른 돌아가세요!
◆ 톱스타 커플, 악플 두려워 빼도박도 못하고 결혼까지?
이 커플들이 결혼할 태셉니다. 최근 결혼에 임박한 톱스타들의 소식이 참 많은데요. 특히 이 두 커플의 행보가 인상적입니다.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처음 교제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을 때부터 모두 미래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했습니다. 그야말로 알쏭달쏭했던 커플들이었죠. ‘정착’ ‘안정’ ‘순정’…뭐 이런 단어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이미지인 터라.
예상보다 교제 기간이 길어지더니 한 커플은 한동안 ‘권태기’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남자쪽 마음은 이미 식었지만 세간의 이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그렇게 또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커플을 비롯, 나머지 한 커플까지 비밀리에 상대방의 가족들과 원활하게 소통 중이라는 목격담이 이어졌습니다. 잦은 식사자리는 기본, 이미 예비 시부모와 쇼핑까지 즐기고 공연 관람까지 한다는군요. 가족 간의 왕래를 하면서 교제한다는 건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니지만, 두 커플 모두 더 나은 짝 찾기를 이쯤에서 멈추는 듯 합니다. 이미 결혼 결심을 굳힌 것 같다는 후문입니다. 일각에선 결혼까진 가지 않을 거라는 얘기들이 많았으나 구체적인 결혼 준비에도 들어갔다고 하니, 소문이 퍼진 이상 차라리 결혼했다가 갈라설망정 꼭 결혼하셔야겠어요. 항간에는 이미지 추락이나 악플이 두려워 결혼은 일단 하고보지 않겠냐는 얘기도 들려옵니다. 그동안 돈으로도 살 수 없었던 ‘진국 이미지’, 결혼으로 얻어가세요!
◆ ‘내한’ 빈 디젤, 한 연예매체 여기자에 “딱 내 스타일이야~”
한 연예매체 여기자가 인터뷰를 하다 ‘계’ 탔습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홍보를 위해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빈 디젤(45). 그가 인터뷰 차 만난 국내 한 연예매체 여기자에게 당당히 사심을 고백했다는데요. 빡빡한 내한 일정으로 1:1이 아닌 3~4매체 기자들이 함께하는 라운드 형식으로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중 그가 돌연 종이 한 장을 달라더니 끝날 때까지 계속 무언가를 끄적거려 기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습니다. 포기한 기자들은 그저 ‘어지간이 지루하고 심심한가보다’고 여겼다는데 이게 웬 일? 인터뷰가 끝나고 빈 디젤은 동양적인 미모를 지닌 이 여기자에게 “당신 딱 내 스타일이다. 당신을 위해 그렸다”면서 싸인을 곁들인 초상화를 건넸습니다. 인터뷰 내내 그가 종이에 그린 건 바로 그녀의 얼굴이었던거죠. 국경도 없는 애정의 질주, ‘상남자’가 따로 없네요. 멋져요, 브라보!
◆ 감독도 당황시킨, 대형 기획사의 ‘주연 따내기’ 자작극
원작이 워낙 대박이 난 탓으로 후속작 준비단계에서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는 이 드라마! 현재 주연 배우서부터 조연까지 활발한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 중인데요, 한 대형 기획사에서는 이 드라마에 자사 연예인을 너무나 출연시키고 싶은 나머지 자작극까지 벌이는 눈물겨운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최근 이 드라마에 인기 걸그룹 출신 D양이 주연으로 확정됐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는데. 해당 드라마 감독은 이 D양이 속한 그룹 이름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감독도 터무니없는 소문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문의전화가 계속 폭주하자 뿔난 감독은 결국 이 소문의 근원지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범인은 바로 D양의 소속사. 물망에 오른 다른 이들과 출연 의사를 적극적으로 전한 이들을 한방에 견제하고자 고안한 꼼수였던거죠. 그렇게 출연시키고 싶으면, 일단 연기 연습부터 시킨 뒤 오디션 참가시키세요!
◆ 연기샛별 C양, 남다른 발육에 대작 캐스팅 무산
연기력만큼이나 타고난 발육을 자랑하는 C양. 하루가 다르게 성숙해지는 몸매 때문에 힘들게 따낸 배역을 포기해야만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톱 여배우가 주연을 맡아 공개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이 영화. C양이 이 영화에 캐스팅돼 일찌감치 촬영전부터 역할에 필요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합니다. 외국어는 물론 발음, 외모, 말투 등 세세한 준비를 모두 완벽하게 마쳤거늘, 문제는 주체할 수 없는 발육이었습니다. 자신이 생각한 캐릭터에 꼭 맞는 이미지를 지녀 200% 만족감을 가지고 있었던 감독. 그런데 3개월 만에 만난 C양의 상태가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결국 상황을 설명하며 정중하게 다음 영화에서 만나기로 기약한 두 사람, C양은 어른스럽게 이 상황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C양, 너무 슬퍼하지말아요~! 다음 작품 함께하면 되죠.
◆ 서태지 홀린 ‘신비 마스크’ 이은성, 연기는….
“참 신비한 매력을 지녔죠. 마스크나 분위기가. 근데 말이죠. 그게 참… 연기가 마음에 들진 않더라고요.”
가수 서태지와의 재혼 상대로 데뷔 이래 가장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배우 이은성. 결혼 소식과 함께 연예가는 그녀의 신상털이에 나섰지만 길지 않은 연예계 생활에 최근에는 거의 잠적 상태로 지냈던 터라 제대로 된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최근들어 과거 그녀와 함께 작품을 했던 사람들의 목격담이 하나 둘씩 전해졌는데요. 전형적인 미인형은 아니지만 오묘한 매력을 지녔다는 그녀. 4~5차원쯤 되는 성격도 연예인으로서는 타고난 재능으로 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함께 작품을 해보니 대사 첫마디에서부터 고행이 예상됐다네요. 발음은 물론 발성, 감정 등 연기의 기본기가 부족한 탓인지 감독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이은성의 대사는 대부분 후시 녹음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또 다른 관계자는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던 것 같았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