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공개 된 사진 속 정석원과 백지영은 여느 결혼 한복 화보와 다르게 신부는 한복을 신랑은 화이트 턱시도를 입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포토그래퍼 홍혜전 대표는 "'공주의 남자'라는 콘셉트로 한복촬영에 임한 예비 부부는 촬영 내내 처음 만났을 때의 아련한 느낌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2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예식을 올리는 예비신랑 정석원은 현재 '연평해전'에 주연으로 발탁되어 촬영에 한창이며 예비신부 백지영은 지난 24일 디스코 장르를 현재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댄스곡 ‘떠올라’를 발매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