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의 음악은 작곡가 오준성이 작업했다. 오준성 작곡가는 ‘신의’ ‘시티헌터’ ‘꽃보다 남자’ ‘마이걸’ 등의 작품에서 음악 감독을 맡으며 ‘OST계의 마디어스’라 불리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오준성 작곡가는 ‘댄싱스타’를 위해 삼바, 살사, 탱고, 스윙, 룸바 등 12장르의 음악을 재탄생 시켰다. 특히 오준성 작곡가가 발굴한 신예 T.A.P(티에이피), S.A.L.T(솔트), GO:ON(구정현) 등이 가창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오준성 작곡가는 “오늘 마지막 결승전인 만큼 음악에도 완성도를 기하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댄싱스타3’에서는 김경호와 페이(미쓰에이)가 결승을 치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