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성준 군이 늦잠 잔 아빠 성동일 때문에 척척박사에 등극했다.
성준 군은 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잠 때문에 아침재료를 구하러 가지 못한 아빠를 위해 홀로 길을 나섰다.
성준은 아빠를 깨우지만 잠에 취한 성동일은 아들에게 “오늘은 준이가 아침재료를 가져오라”고 부탁했다. 그 말에 성준은 당황하지만 이내 재빨리 준비를 시작했다.
홀로 나선 아들이 미안했던지 잠자리에서 일어난 성동일은 아들을 향해 “잘 갔다와”라고 응원을 하며 다시 집으로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무사히 아침재료를 가져온 성준은 아빠에게 칭찬을 들었고 맛있게 식사를 마치며 훈훈함을 연출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