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영화제 측은 3일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등을 통해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천정명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정명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CGV 여의도와 부산 CGV 센텀시티에서 동시 개최되는 영화제 기간 동안 한국 내 중국 영화 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 중국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2013 중국영화제는 ‘중국영화를 대표하는 최고의 얼굴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해 중국 박스오피스와 영화제를 석권한 11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개막작으로는 송혜교가 양조위, 장쯔이 등과 함께 출연한 ‘일대종사’(감독 왕가위)가 선정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