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박시연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시연이 현재 임신 5~6개월에 접어들었다. 현재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박시연은 현재 집안에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박시연은 2011년 4세 연상인 회사원 박모씨와 결혼 후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는 동시에 배우 이승연, 장미인애 등과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다.
검찰은 지난 3월 공판부터 약물 의존성 또는 중독성 여부와 관련해 세 연예인 측과 팽팽하게 대립해 왔다.
반면 박시연 측 변호인은 “박시연은 희귀병(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을 앓
한편 오는 3일 오전 10시10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523호 법정에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세 연예인에 대한 여섯 번째 공판이 열린다. 검찰이 이들에 대해 불법 투약 혐의를 입증할 수 있을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