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와 유럽을 포함한 11개 도시 월드 투어를 성공한 가수 김준수(XIA)가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3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올 7월 정규 2집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작년 정규 1집에서 밸런스가 완벽한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센세이션한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됐던 만큼, 또 한 번의 진화를 위해 연일 앨범 작업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빌보드 해외 차트 등을 선점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우리나라 솔로 가수 최초로 남미 3개국과 유럽을 포함한 월드투어를 진행해,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으며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여름에 발매되는 만큼 팝적인 감각을 가미 할 예정이며, 하이앤드 준수다운 발라드-퍼포먼스 밸런스를 고루 갖춘 환상적인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