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진행된 ‘슈퍼스타K5’ 대구 예선이 미남·미녀들의 축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예선은 유난히 재색을 겸비한 많은 지원자들 방문이 이어져 예선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것.
오전 11시부터 입장을 시작해 정오부터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됐다. 예선 대기 장소는 준비해둔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지원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미녀들이 많은 도시로 유명한 대구인 만큼 남녀노소를 막론한 미녀미남들의 행렬에 현장은 더욱 활기를 띄웠다는 후문이다.
실력도 뛰어났다. ‘Fly me to the moon’을 선보인 한 지원자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성숙한 감성을 뽐냈다.
또 3인조 영남대학교 밴드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키보드 황인규(25), 보컬 한재원(25), 기타 박도현(21) 등은 “TOP4에 들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론 슈퍼위크만 갔으면 좋겠다”며 겸손하면서도 솔직 담백한 포부를 전했다.
이외에도 23살 동갑내기 지원자 윤성문 이정동의 훤칠한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 윤성문은 “일을 하다가 힘들어
한편 첫 방송을 2달여 앞둔 ‘슈퍼스타K5’는 6일 인천예선, 22일 대전예선,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예선을 진행한다. 오는 8월9일 오후 11시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