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은 4일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 맞다”면서도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한예슬 측 관계자는 “지난 번에도 복귀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무산된 경우가 있다”며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 할 것 같다. 제안을 받은 다른 작품들도 있는데 ‘가고시마 로맨스’는 여러 작품 중에 하나”라고 전했다.
영화는 실수 투성이 주류 회사 여직원과 일본 전통 주류 회사를 운영하는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