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현이 연기자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하이틴 영화의 열풍을 이끌었던 영화 '고교얄개'의 주인공 이승현이 출연해 다사다난했던 인생을 털어놓았다.
이날 이승현은 “6살 때 ‘육체의 길’로 영화에 데뷔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감독님이 장난꾸러기인 나를 귀엽게 보셨던 것 같다”며 “어머니를 불러 ‘육체의 길’이라는 작품에 막내아들 역으로 안성맞춤인데 출연 시켜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 데뷔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