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 변두섭 대표 사망소식에 소속 가수 알리가 추모의 글을 남겼다.
4일 알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게 많은 죄가 있나 봅니다. 오늘 어떻게 노래해야할까요”라며 변두섭 사망 소식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알리는 “저를 많이 아껴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변두섭 회장님. 항상 새벽까지 회사에서 일하시던 회장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정 마치고 뵈러 가겠습니다. 제일 먼저 달려가야하는데”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예당 측 관계자는 “현재 고인의 시신은 서울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졌고 정확한 사인이 밝혀진 뒤인 이날 오후 빈소가 차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예당 관계자들은 물론 많은 연예계 인사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