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승기가 본능적으로 윤세아에게 끌림을 느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에서 강치(이승기 분)가 자신의 친모 홍명(윤세아 분)에게 이유 모를 호감을 느꼈다.
관웅에게서 조선 수군 진영을 그린 지도를 훔친 강치는 도망을 가던 중 우연히 홍명과 마주친다. 서로의 정체를 알 리 없는 강치와 홍명은 서로 대화를 나눈 뒤 헤어진다. 그러던 중 강치는 지도 일부를 그 곳에 떨어뜨리고 오게 된다.
강치를 못마땅한 눈으로 바라보던 여울과 곤은 한 목소리로 “예뻤구나”고 비아냥 거린다.
질투가 난 여울은 “누군지도 모르는 객한테 신분을 드러내냐”며 퉁명스럽게 대한다. 강치는 “그 분은 날 숨겨준 은인”이라며 “진짜 예뻐서 그런 건 아니다”고 애써 해명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