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은 오늘(5일) 정오에 첫 싱글 ‘전화해 집에(Party Rock)’를 발매,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MBC ‘뉴스데스크’ 집중조명, 제주항공 모델 발탁 등 많은 이슈를 몰고 다녔고, 어제(4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 M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인왕 소년공화국’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소년공화국의 음악은 국내 유명 작곡가인 박근태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을 비롯해 많은 국내외 히트곡을 작곡한 유럽 작곡가 그룹 디자인 뮤직(Dsign Music)이 합작해 만든 첫 번째 프로젝트다. 한국과 유럽의 음악적 색깔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세련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타이틀곡 ‘전화해 집에(Party Rock)’는 유로비트의 흥겨운 멜로디의 곡. 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적극적으로 매력을 어필하는 남성의 태도를 재치 있게 그려냈다. 뮤직비디오에는 소년공화국 멤버들이 직접 남자주인공으로 출연, 각각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이번 타이틀곡의 안무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석 댄스트레이너이자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2’의 안무가로 유명한 두부가 맡아 완성시켰다. 포인트 안무인 ‘휘파람 댄스’는 후렴구에 입으로 휘파람을 불며 발을 비비는 장면을 묘사한 것이고, ‘스케이팅 댄스’는 마치 스케이팅을 하는 듯한 동작의 안무다.
또한 데뷔 전부터 멤버 민수가 두부와 함께한 댄스 동영상이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약 20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출중한 댄스 실력까지 인정받아왔다.
타이틀곡과 함께 수록된 두 번째 곡 ‘Special Girl’은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한편 다양한 활동과 세련된 음악으로 아이돌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소년공화국은 오늘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