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이민정과의 결혼을 인정하며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병헌 측은 MBN스타와의 전화 통화에서 “공식 보도자료에서 밝힌 것처럼 이병헌과 이민정이 오는 8월 10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며 “그 외에 구체적인 신혼여행, 신접살림, 주례, 축가 등 부수적인 것들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날짜를 언제 정하게 됐냐는 물음에 “결혼을 결정지은 후 꽤 오래 전부터 두 사람이 직접 준비했던 것 같다”며 “속도위반은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오는 8월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