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종석의 초능력이 생긴 이유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어린 시절 박수하(이종석 분)는 교통사고 이후 초능력을 갖게 됐다.
이날 어린 시절 박수하는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도중 덤프트럭에 박혀 사고를 당한다.
하지만 민준국의 표정은 이상하다. 이때 박수하는 그의 속마음을 듣는다. 민준국은 “저 새끼 아직도 숨이 붙어 있잖아. 한방에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속으로 말한다. 놀란 박수하는 “아빠 피해”라고 말하지만
고등학생이 된 박수하는 “그날 이후 나의 세상에는 두 가지가 존재한다. 하나는 남들에게도 들리는 소리. 또 하나는 나에게만 들리는 소리”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이로써 사고 이후 박수하는 속마음을 듣는 초능력이 생겼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