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한국어만 예외인 문장법칙이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 ‘한국어는 예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돌아다니며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게시물은 트위터에 올라온 게시물을 캡처한 것. 글쓴이는 “‘부정+부정’이 긍정이 되는 경우는 있어도, 세계 어디 언어에서도 ‘긍정+긍정’이 부정이 되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하던 한 언어학자의 강의를 설명했다.
학생이 말한 ‘잘도’와 ‘그러겠다’라는 긍정적인 표현이 언어학자의 주장과 달리 부정적인 어감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