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이 최근 화제가 된 이별방식에 대해 해명했다. 류현경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이날 공형진은 류현경에게 “이별할 때 잠적을 한다고 했다는데 어떻게 된 것이”고 물었고, 이에 “그게 내가 더 많은 말을 했는데 방송이다 보니까 편집이 많이 됐다. 욕 엄청 먹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녀는 “내가 남자친구를 만나면 너무 잘해준다. 난 몰입하는데 남자들은 마음이 식어 떠난다”며 “그럼 나로서 실망할 수밖에 없다. 상처도 받고 아프기도 하다. 그런 상황에서 헤어지자는 말을 어떻게 해야 하나 표현 할 수가 없어 잠적 아닌 잠적을 한다고 표현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