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송종호와 강별이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속 달콤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6일 KBS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제작사 측은 송종호와 강별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우영(강별 분)과 이정환(송종호 분)의 별명 ‘홍역귀’를 합쳐서 만든 ‘우역귀(우영+홍역귀)’ 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물과 기름 같던 그들이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알콩달콩한 분위기의 사진이 포착돼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두 사람은 6일 방송예정인 14화에서도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펼친다. 정환과 우영은 여전히 만나기만 하면 다투는 듯 보이지만 그 속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날 예정이다. 이정환은 우영에게 분첩을 선물하며, 서툴지만 자신 안의 애정표현을 최대치로 이끌어내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선사할
‘천명’의 한 관계자는 “앙숙 관계로 시작해서 애정 전선을 형성해 나아가고 있는 ‘우역귀’ 커플에게 많은 호평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안도감을 주는 오아시스 같은 커플이 될 것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