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브레이크, 단독 콘서트 통해 6천여 관객 만난다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대형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SUMMER MADNESS 2013’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지난해 3집 발매 이후 밴드로서 가능한 영역을 하나씩 밟아가며 음악 신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에 자부심을 내비쳤다.

특히 이전 공연에서는 시도한적 없었던 세 개의 돌출 무대와 새로 제작하는 영상을 비롯해 음향, 조명, 전식, 특효, 중계에 이르기까지 물량 공세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연 제목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단순히 올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리즈로 기획해 일 년에 단 한 번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부흥회 성격의 공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팬들 역시 데이브레이크의 콘서트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팬 커뮤니티를 통해 ‘MADNESS VIDEO’라는 콘셉트로 팬들 각자가 찍은 짧은 응원 메시지를 묶어 하나의 티저 영상으로 만드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단독 콘서트로는 금년 내 마지막이 될 이번 공연에서는 약 3시간의 러닝타임을 통해 그 동안 발표했던 주요 곡은 물론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들려줬던 경연 곡과 새 음반에 수록될 신곡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