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백암아트홀에서 개막되는 뮤지컬 ‘헤드윅’이 공연에 앞서 배우들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조승우, 송창의, 손승원, 구민진, 조진아, 그리고 앵그리 인치 밴드는 바쁜 연습 일정에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강남의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배우와 밴드들의 트위터와 제작사의 공식 SNS 등을 통해 간헐적으로 공개되는 리허설 사진 등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아예 촬영을 하기로 한 것.
사진 촬영 현장을 지켜 본 관계자들은 “저렇게 멋진 남성들이 금발의 가발을 쓴 드랙퀸이 된다니
이날 촬영한 사진은 제작사의 공식 SNS를 통해 일부 공개 될 예정이며,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공연 개막 일주일 후부터 판매 예정인 프로그램 북과 공식 발매 예정인 2013년 헤드윅 캐스트 레코딩 앨범에 실릴 예정이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