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혜경이 절친이자 가수 이효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6일 방송 예정인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이효리, 안혜경, 배우 윤승아, 패션디자이넌 요니P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효리의 절친으로 알려진 안혜경은 “이효리는 9번 못해주지만 1번은 큰 감동을 주는 배드걸”이라고 말하며 이와 관련된 일화를 고백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효리는 “안혜경이 어머니 병간호로 많이 힘들어 했었다. 크리스마스고 하니깐 선물해주고 싶어 찾아간 것”이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함께 출연한 윤승아는 이효리가 자신의 문자에는 답장을 안 해 요니P에게 도움을 청했다는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