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이창훈이 송승헌과 채정안의 결혼소식에 절규했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성주(채정안 분)가 태상(송승헌 분)과 결혼한다는 사실에 용갑(이창훈 분)이 눈물을 보였다.
태상과의 결혼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고르던 성주는 자신을 갑작스럽게 찾아온 용갑과 마주한다.
태상과 성주의 결혼을 믿을 수 없었던 용갑은 “너희 끝까지 고통 속에서 괴로워 할 것”이라고 둘의 결혼을 끝까지 반대한다.
이에 성주는
성주를 쉽게 보낼 수 없었던 용갑은 “결혼 선물은 멋진 걸로 준비하겠다”고 말한 뒤 뒤돌아서며 무엇인가를 꾸미는 듯한 표정을 지어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높였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