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JTBC '연예특종'에 따르면 장윤정의 아버지는 경기도의 한 고급 타운하우스로 주거지를 옮겼다. 이 사실은 인근 주민들로부터 확인된 것으로, 주거지를 옮겨 온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다.
분양가 15~20억 원의 타운하우스는 장윤정 본인의 명의로 이번 사건이 발생한 이후 최근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고, 현재 아버지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연예특종' 제작진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은 장윤정의 안티블로거 송모씨를 만나 이번 사건에 대한 그의 주장을 들어봤다.
자신을 장윤정의 10년 팬이라고 밝힌 그는 "팬카페 운영자로 활동하면서 실질적으로 팬들을 관리한 장윤정의 어머니와 친해졌다"고 전하며 "장윤정이 얘기한 것처럼 동생의 재산탕진을 비롯해 어머니의 외도와 도박 또한 사실무근이다. 장윤정의 어머니는 아직도 장윤정과 만나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얘기했다. 방송은 7일 오후 9시 5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