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는 최근 진행된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지금까지 공연 중에 세 번의 월남전 위문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970년대 초반 월남전 때 헬리콥터를 타고 위문공연을 갔었는데, 오가는 헬기 아래에서부터 총알이 빗발쳤다”고 회상했다.
현미는 “이 때문에 헬기를 타기 전에 각서(?)까지 쓰고 갈 정도였다”며 목숨 걸고 노래했던 시절을 전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9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