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공개된 안무 연습 영상은 ‘나쁜 기집애’로 활동 중인 씨엘의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기본 화장조차 하지 않은 민낯에 헐렁한 반바지, 모자, 운동화 패션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연습 영상임에도 불구, 씨엘은 실전 무대처럼 라이브를 소화하고 있다. 격한 안무를 추면서도 라이브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가수들이 흔히 선보이는 립싱크보다 라이브 연습 영상이 더 자연스러울 정도다.
한편 투애니원 데뷔 이후 4년 만에 첫 솔로곡을 발표한 씨엘은 ‘나쁜 기집애’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